의류매장에서 가장 많이 쓰는 콘에어 스팀다리미 저도 사보았습니다. 친구도 가게를 운영할때 줄곧 쓰던 브랜드인데 새롭게 디자인되서 아래 물통디자인이 수납하기 좋게 리뉴얼 되었습니다.
옷을 다릴때에는 중간 노즐을 길다랗게 쭉 빼기가 가능하고 물통 부분이 납작해서 보관하기가 굉장히 용이해 보이더라구요.
세련되보이는 하단 부위가 가장 이끌려서 구매하게된 계기에요. 기존거는 뭉툭하기도 하고 빈공간에 넣어놓기 힘든 디자인이라 자리를 마련해서 항상 그곳에 둬야하는 점이 불편하더라구요.
물통을 꺼내보았는데 용량이 꽤 됩니다. 한번 물을 넣어놓으면 재차 물을 채우지 않아도 쭉 사용하기 좋아요. 무엇보다 손잡이가 있으니 참 편하네요.
중간에 이렇게 두개의 마디가있는데 아래처럼 바깥쪽으로 레버를 열면 높낮이를 조절할수있습니다. 윗쪽은 잠군 상태이고 둘다 바깥쪽으로 열면 낮게 쭉 내려갑니다.
사실 계속 사용중이니 큰 의미는 없는데 사용하지 않거나 공간을 차지한다 싶을때는 높이를 조절해서 한곳에 보관할때 좋더라구요.
스팀이 나오는 헤드입니다. 스팀이 일자로 나오느냐 풍성하게 나오느냐 조절하는 스위치입니다. 써보니 역시 이름답게 스팀의 양이 풍성하게 나와서 바로 옷을 다려지는데 편리했습니다.
옷감을 닿지 않아도 스팀만으로 옷이 다려지니 신기하더라구요.
열판인데요. 열이 금방 오르기때문에 급하게 사용하기 좋고 몇번 옷위를 스치면 구김이 펴집니다. 손잡이 형태도 그립감이 좋고 좌우로 움직이기 편하게 디자인 되었더라구요.
또 하나의 기능 바로 밑단 잡아주기 입니다. 옷을 다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름을 잘 펴기위해 밑단을 손으로 잡게 되는데 이런점을 고안하여 양쪽에 집개가 있더라구요.
밑부분에서 집개를 잡아 끌어 올리면 부드럽게 나옵니다. 처음에는 이게 멀까 아리송했는데 지금은 아주 잘쓰고있는 기능중 하나입니다.
헤드 중간에 살짝 빈공간이 보이는데요. 소매끝자락을 집어서 다림질을 할수있는 거더라구요. 하나하나 디테일이 다 유용하게 사용할수있는 기구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위치를 발로 켰다가 끌수있는 발판버튼입니다. 너비도 넓적해서 발로 누르기가 넘 편했어요. 전자제품이 아니라 마치 잘 만든 기계느낌이 듭니다.
사용을 하지않을때는 높이를 낮춰서 두고 코드전선을 감아 뒷부분 고리에 껼수있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런 디테일까지 생각하다니 참 두루두루 유용한 스팀다리미입니다.
주 이용이 셔츠를 다리려고 구매했는데 이제 세탁소에 맡길일이 거의없어 넘 좋습니다. 보관하기도 좋고 밑에 바퀴까지 있으니 편하게 이동시키기 아주 좋습니다.
디테일한 쓰임새가 많아 아주 유용하고 실속있는 스팀다리미를 찾고 있다면 주저없이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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