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찾

영상을 많이 보는 스타일이라 스피커가 어느날 사고싶어져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양쪽에 각각 두고 쓰는 스피커가 아닌 바 형식의 깔끔한 이 디자인이 눈에띄어 구매하게 됬습니다. 3년정도 써가는데 지금까지 무탈하게 잘 쓰고있어서 매우 만족하고있습니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않고 가볍고 무엇보다 공간차지하는것이 적어서 있는듯 없는듯 무심하지만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색상은 블랙도 있고 최근에 나오는 제품보니 무지개색도 있던데 저는 화이트성애자가 바로 단박에 보고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메쉬디자인의 그릴망이 스피커를 감싸고있는데요. 음량이 골고루 그리고 안정적으로 퍼지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음식을 먹다가 튀었는지 아직도 얼룩이있네요. 그점은 좀 조심해야겠더라구요. 과거 양쪽에 하나씩 두개를 놓고 쓰던시절이 있었는데 ..

역시나 유투브 열혈 시청자인 저는 방송을 보다가 열심히 이 젤리는 먹는 모습을 자주 보게됩니다. 친구집에가니 이게 딱 있더라구요. 그래서 몇알 주워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젤리 덕후거든요. 게다가 비오틴성분이 머리윤기랑 손톱이 약한 사람한테 좋다더라구요. 오래전부터 고민하다가 드디어 구매하게됩니다. 배송은 생각보다 일찍 왔고 들뜬상태에서 택배를 뜯어봅니다. 건강과 아름다움에 도움을 준다 그런 문구 인거같습니다. 네이쳐스바운티 라는 회사이구요. 비오틴 성분표기도 보이고 개인적으로 손톱이 얇아 잘 찢어지는 스타일이라서 비오틴 알약을 살까 고민하다가 약먹는거는 좀 고민이되서 간식타입으로 먹어보려고 구매해봤습니다. 비오틴 성분이 좀 생소해서 알약 후기를 보니 맞는사람 안맞는사람 리뷰가있어 생각이 많아지..

몇년만에 다시 드립커피를 마시기위해 사본필터입니다. 커피맛을 알게해준 핸드드립커피로 커피입문을 했던 사람입니다. 커피맛을 잘 모르던시절 그냥 멋으로 의례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어른인척하며 마셨었는데요. 어느날 강릉여행중 테라로사에가서 드립커피를 마시고 깊은맛과 고급스런 맛을 알아버려서 그때부터 줄곳 아메리카노를 매일 마시게되었습니다. 쿠팡서치를하니 싸서 일단 구매했는데 1-2인용이라는것을 망각하고 덥석 사버렸습니다. 100매답게 빼곡히 가지런하게 들어있습니다. 흰색보다는 이렇게 노란필터를 선호합니다. 뜨거운 물을부어 커피를 내려야 하므로 혹시나 형광물질이 걱정되서 꼭 이색을 고집합니다. 가지고있는 도자기 드리퍼에 끼워보니 모양은 딱 맞는데 사이즈가 아쉽습니다. 저렴하다고 덥석 사버려서 그것도 100장이나..

사무실이 너무 건조해서 오래전에 구매해서 지금도 종종 쓰고있는 무지가습기입니다. 가습기를 구매하려고보니 생수통을 거꾸로 넣어서 사용하는 간편하고 미니멀한게 유행이었던 시절이라 멀 사야할지 고민하다가 디자인도 깔끔하고 미니멀한 기계치고는 세밀한 시간설정 그리고 무엇보다 세척하기가 무지 쉬운디자인이라 바로 구매했었습니다. 작지만 뿜어져나오는 가습력이 굉징히 센편이라 가격대비 참 훌륭한편입니다. 함께 세트로 같이오는 물컵인데요. 맥스라고 적힌 부분까지 물을 넣어 담으면 딱 알맞게 물을 넘치지않게 부을수가 있습니다. 작지만 먼가 배려있는 기분이 듭니다. 가습기 상단 커버를 돌려 열면 바로 가습기 내부가 보입니다. 너무 심플하죠. 사실 내부가 복잡하고 이런저런 좋은 기능이 있다고해도 물이 고이는 곳이라 세척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