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먹을 간식 구경하다가 부시맨빵을 발견했어요. 안그래도 아웃백도 못가고 너무 생각나던 차에 바로 구매해 봤습니다.
드라이 아이스와함께 냉동상태로 약간 딱딱하게 배송되어 집니다. 리뷰도 좋고해서 집에 버터도 있고 함께 먹을생각에 신이 나더라구요.
신라명과 부시맨빵이 명칭이고 6개가 포장되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아웃백을 가면 식전 빵으로 꼭 먹었던게 이제 추억이 되버렸네요. 형태가 거의 유지되어서 오는데 여러개 묶음이다보니 빵이 꽤 커보입니다.
매장에서는 메인메뉴를 먹어야하기에 맛은 있었지만 왠지 다 먹기가 부담됬었어요. 이제는 집에서 모닝빵으로 먹을거라 커피와 함께 아주 맛있게 먹을거 같습니다.
뒷면을보니 다행히 맛있게 먹는 팁이 나오고 기구마다 데워먹는 시간이 친절히 표기되어있어 좋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을거라 따로 리뷰를 검색해서 구워봅니다.
너무 타버릴까봐 180도에 5분가량만 구웠구요. 다행히 모서리 부분만 살짝 진한 갈색이 되었을뿐 타지않아 딱이었습니다. 안은 익었을지 그게더 궁금했습니다. 빵크기도 큰편이고 냉동으로 보관중이어서 걱정되더라구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뜨거운김을 좀 식힌후 포크로 배를갈라 반으로 찢어보니 안도 촉촉한게 손으로 만졌을때 보드라웠습니다. 내심 성공했다는 안도감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겉은 굉장히 크리스피해서 안은 안익은줄 알았는데 이렇게 소프트하게 잘 익었을줄은 몰랐어요. 겉에있는 노란 그 무언가도 색이 유지되고 타지않아 좋았습니다.
아까말한 좀 갈색으로 변한 부분인데요. 타지않아 다행이고 딱 적절한 타이밍으로 설정해서 성공한거 같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요리를 몇개 해보니 대충 감이 생겨서 굽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마치 바게트빵처럼 겉이 바삭바삭해요. 살짝 뜯어 먹어보니 맛이 고소 담백하고 매장에서 먹어왔던 맛과는 또다른 맛이네요.
속안에있는 빵부분이 어찌나 촉촉하고 부드럽던지 바로 버터를 올려 살살 녹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버터랑 함께 한입 베어무니 너무 맛있네요. 바삭한 겉 식감과 안에 부드러운 빵이 같이 씹히면서 식감의 만족감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다른 형용사 다 필요없고 일단 너무 맛있어요.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네요. 아웃백에서는 마냥 부드러웠다면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겉이 크리스피한게 매력이에요. 남은 5개 더 맛있고 야무지게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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