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질파스타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맛을 다시 느껴보고자 소스를 구매해봤습니다. 검색을 하니 대중적으로 데체코 소스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그리고 가격도 4천원대로 꽤 저럼합니다.
바질패스토가 병 한가득 꽉 들어차있어요. 밑바닥까지 잘 갈려진 소스가 보입니다.
200g 용량으로 생각보다 병 크기는 크지않고 작은편입니다. 사용을 해보니 토마토 소스처럼 많이 넣어서 걸죽하게 먹는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스파게티면, 레드페퍼, 바질소스, 치즈, 간마늘을 미리 셋팅해놓고 조리 들어갑니다. 많은재료가 필요없고 집에 구비해져 있는것들로 간단하게 구성해봤습니다.
면을 다 삶고 드디어 바질패스토를 넣을 차례입니다. 병 입구가 작아서 사이즈가 적은 스푼을 찾아 2스푼을 떠서 넣어봤습니다. 바질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더라구요.
마늘이랑 면이랑 다 볶아서 거의 마무리쯤에 넣어서 비비다가 불을끄면 됩니다. 약간 된장보다 수분기가 좀 적은편이라 비비는데 힘을줘서 양념을 잘 풀어 주셔야합니다. 너무 기대되는 순간이었어요.
마무리로 삶아놨던 새우도 얹어보고 뜨거울때 잘 녹으라고 치즈한장도 찢어서 올려봅니다. 냉장고에있는 것들로 간단하게 차릴수있어서 좋더라구요.
뜨거운 면이라 치즈도 금방 녹아버리는데 먹음직스럽고 향이 좋더라구요. 포크로 한입 돌돌말아 먹으니 맛이 정말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첫 입맛은 토마토 소스보다는 입에 쫙 붙는 맛은 아니에요.
하지만 먹을수록 바질 특유의 신선하고 개운한 맛이 느껴지는데 꽤 매력있더라구요. 요리사분께서 해준 맛하고는 비교도 안되지만 소스덕에 성공적으로 파스타가 완성 된거같아요.
제 지인은 바질 가루를 쓰던데 많이들 쓰시는 소스로 해보니 풍미가 바로 확 살고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안에 잣도 들어있어서 간간히 씹는맛이 고소하고 좋았습니다. 라이트하게 스파게티를 해먹고 싶을때 두고두고 먹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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