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오 감자톡 허브솔트맛 멈출수가없어 그자리에서 순삭입니다

 

맥주안주 해볼까하고 구매하게된 감자과자입니다. 마켓오에서 나온 제품이더라구요. 감자과자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건 어떤 맛인지 궁금하더라구요. 봉지가 작아서 보관하기 좋습니다.

 

 

뒷면에는 간단한 감자톡 설명이있고 햅썹표기와 함께 자세한 유통기한까지 디테일하네요. 진한풍미 깔끔한 감칠맛대로 꽤 괜찮은 과자입니다. 

 

 

안을 열어보면 얇은 감자스틱이 보입니다. 봉투여는데 감칠맛의 풍미가 확 올라오더라구요. 가까이서 찍어서 그러는데 양이 은근 있는편입니다. 

 

 

얇은 스타일이라 하나씩만 먹으면 감질맛이 나서 이렇게 서너개씩은 꼭 집어서 한꺼번에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손에 양념이 묻는건 감안해야합니다.

 

그래도 손에있는것 까지 핥아먹게되서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손에뭍은 양념을 먹는것도 맛있더라구요.

 

 

진짜 이 과자는 딱 맥주안주 입니다. 과자를 먹는순간 맥주가 생각이 안날수가 없어요. 짭쪼름하고 고소하고 고래밥맛이랑 비슷한 감자맛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쨌든 먹는순간 손이 더 빨라지고 멈출수가 없어요. 계속 연신 손이 들어가고 바로 맥주로 또 개운하게 내려주고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빠져들게 되는 맛입니다.

 

 

근접하게 찍어본건데요. 허브가 디테일하고 붙어있어 식감도 살고 먹음직스럽습니다. 이렇게 보고나니 햄버거에도 넣어먹거나 케챱에 찍어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먹방보면 햄버거에 감자튀금을 넣던데 크리스피한 맛을 느끼고싶을때 감자톡을 햄버거에 넣어서 먹어봐야겠네요.

 

 

먹다가 욕심이 많아져서 5개씩 집어봅니다. 많이 입에넣을수록 씹는맛이 크니까 더더 맛있더라구요. 과자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도대체 왜이렇게 맛있는걸까요.

 

저번에 사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과자만보면 감자톡만 찾게되네요.

 

 

열심히 먹다보니 아쉽게도 없어져갑니다. 옆에 오징어도 있었는데 오징어는 그야말로 오징어 되버리고 몇개먹고 말려고했던 과자만 다 먹어버렸네요. 진짜 맥주랑 궁합이 미쳤습니다.

 

앞으로 몇개는 더 쟁여서 쌓아놓고 먹어야겠어요. 한봉지는 금방뚝딱 순식간에 사라지니 먹을때마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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