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많이 보는 스타일이라 스피커가 어느날 사고싶어져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양쪽에 각각 두고 쓰는 스피커가 아닌 바 형식의 깔끔한 이 디자인이 눈에띄어 구매하게 됬습니다.
3년정도 써가는데 지금까지 무탈하게 잘 쓰고있어서 매우 만족하고있습니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않고 가볍고 무엇보다 공간차지하는것이 적어서 있는듯 없는듯 무심하지만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색상은 블랙도 있고 최근에 나오는 제품보니 무지개색도 있던데 저는 화이트성애자가 바로 단박에 보고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메쉬디자인의 그릴망이 스피커를 감싸고있는데요. 음량이 골고루 그리고 안정적으로 퍼지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음식을 먹다가 튀었는지 아직도 얼룩이있네요. 그점은 좀 조심해야겠더라구요.
과거 양쪽에 하나씩 두개를 놓고 쓰던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전 스타일만 나오던때라 공간을 차지해도 그냥 썼었는데 부피도 크지않고 슬림해서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여러모로 질리지않고 좋더라구요.
스피커를 켜게되면 파란불빛이 나오는데 미세한 볼륨조절이 가능해서 편합니다. 바로옆 하얀 버튼은 스피커와 헤드셋 변경버튼인데 저는 보통 바로 소리를 끌때 사용합니다.
불빛도 함께 꺼져서 왠만하면 컴퓨터끌때 사용하는 편입니다.
헤드셋단자와 마이크 단자가 나란히 보이네요. 가격대비 이런저런 기능이 다양하게있어서 가성비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비록 스피커용으로만 사용하고있지만 꽤 쓸만한 제품입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핸드폰케이블을 연결할수있는점이 가장좋아서 컴 사용시간이 길기때문에 종일 여기에 꽃아놓고 충전하기 매우 좋습니다.
컴퓨터 본체에 자주 사용하다가 허리도 숙여야하고 간혹 의자에 케이블이 걸리기라도하면 같이 뽑히거나 핸드폰도 같이 떨어져 버리는 경우가 발생해서 안되겠다 싶어 언젠가부터 스피커단자를 사용합니다.
있는줄 알지만 잠시 망각하고있다가 사용하게되는 그런경우인데 아무튼 꽤 유용합니다.
뒷부분은 컴퓨터 본체와 연결하는 선인데 한쪽방향으로만 연결되서 복잡하지않고 깔끔하게 정리가되서 좋더라구요.
디자인도 이쁘고 흰색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요란하지않고 심플한거 찾다가 구매한건데 지금까지도 고장없이 아주 잘 사용중이라 만족합니다. 가성비좋은 스피커 찾는다면 주저없이 추천드리고싶은 스피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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