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뉴발란스 530실버 간지나게 어디든 잘 어울려요

북마크22 2021. 2. 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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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운동화를 무얼살까 고민중 코디컷에 눈에띄는 뉴발운동화를 한눈에 보고 반해게 됬습니다. 가벼운 봄 트렌치코트와 함께 코디해서 입었던데 코트보다는 이 530신발에 눈이 가더라구요.

 

폭풍검색을 해보고 이런저런 옷에도 아주 잘 어울리고 나름 합리화하며 결제를 했습니다. 쿠팡앱을보니 정말 많은 뉴발운동화가 있더라구요. 없는게 없는 쿠팡앱 정말 사랑합니다.

 

주말껴서 며칠 걸렸는데 그래도 빠르게 온편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 언박싱을 시작해 볼까요.

 

 

 

 

 

 

가지런히 포장된 새운동화를 오랜만에보니 기분이 넘좋아서 신나더라구요. 탄탄한 재질감과 그레이바탕에 노랑포인트가 잘 어울리고 과하지않아 세련되보입니다. 사진에서 본것보다는 훨씬 산뜻한 느낌이 들구 무게감이 가볍습니다. 

 

 

 

 

 

 

신어보기전에 이리저리 사진도 찍어보고 다행히 사이즈가 있어서 너무 뿌듯합니다. 사이즈는 225인데 딱 3켤레 남아있길래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사이즈 자체가 흔하지 않아서 발견즉시 사야하는 나름의 고충이 있습니다. 왜 나의발은 작은것인가 대중적인 발사이즈가 아니라 가끔은 아쉽더라구요. 

 

 

 

 

 

 

망 디자인으로 되어있어 한여름에도 공기순환이 잘될거같습니다. 너무 더우면 샌들을 신을거지만 그래도 만만한게 운동화이니 맘에드는 제품을 사면 4계절 내내 신고다니는 습관이있어 살때 값을주더라도 좋은운동화를 사려고합니다. 

 

 

 

 

 

 

숫자시리즈인 530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사실 운동화 디자인만 보고산거라 잘몰랐는데 블로그나 다른분들이 신은걸 보니 이 디자인을 꽤 많이 신고있더라구요. 저만 몰랐던 유행이었나봅니다.

 

무난한 색이라 어디든 잘 어울리고 코디에도 튀지않게 조화가 참 잘된걸보고 왜 많이들 신는지 한눈에 알겠더라구요.

 

 

 

 

 

 

밑바닥 높이가 좀있어 키가 약간 커보입니다. 디테일하게 배색이 들어가있고 특히 앞코부분까지 이어지는 블랙라인이 제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런 쉐입의 디테일이 구매력을 좌우하는것 같구요. 나이키만 신다가 뉴발란스 운동화도 처음 시도해 보는건데 생각보다 좋습니다. 

 

 

 

 

 

 

밑마닥이 꽤 입체적이네요. 신을때 굉장히 편하던데 이런 디테일이 달라서일까요. 몸의 무게감을 잘 분산해줄거같은 과학적인 느낌이네요.

 

 

 

 

 

 

앞부분 밑창컬러가 이렇게 화려한건 처음봅니다. 걸어다니거나 뛰어다니면 누군가는 언뜻언뜻 볼수있는 부분이겠죠.

 

뉴발 530디테일에 또한번 놀랍니다. 친구들이 신는건 많이봤는데 투박해보이고 무게감이 있는듯보여 구매를 여태 하지않았었는데 받고보니 기대이상입니다.

 

 

 

 

 

 

운동화 받자마자 집앞으로 바로 나가보았습니다. 225사이즈인데 사실 크더라구요. 리뷰에 225사이즈 구매자분이 220을 샀어도 됬을만큼 여유가 있었다길래 그냥 지나쳤는데 그말이 딱이었습니다.

 

한치수 크게나온 시리즈인듯합니다. 저렇게 두꺼운 겨울양말을 신었는데도 꽉 끼지않고 여유있습니다. 운동화의경우 늘어날것을 감안해서 착용감이 타이트한것을 선호하는편인데 이미 신고 나와버려서 환불이 안되니 운동화 끈이라도 타이트하게 꽉 여미고 신을예정입니다.

 

발에 살도없는편이고 폭이 좁은발이라 더 그런듯하니 이부분 참고하여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4일째 매일매일 신고다니는데 꽤 편하고 새신발답지않게 몇달 신은것처럼 편안함은 최고네요. 왜 뉴발란스 운동화를 많이 신는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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