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감자튀김을 먹어보았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버려서 반만 남은상태인데 양이 꽤 됩니다. 2kg 거의 벌크용량이에요. 기름에 넣고 튀길때는 3-4분가량 걸리는데 기름낭비없이 에어프라이어에 구울거라 늘 편하게 먹고있습니다. 너무 자주 먹어서 금방없어지니 아쉬울뿐입니다. 일반 감자튀김이 아닌 양념된걸 구매했는데요. 요거 아주 물건이에요. 냉동된상태라 큰 기대없이 집에서 편하게 먹어보자는 취지하에 호기심에 구입해봤는데 꽤 맛있거든요. 양념도 골고루 잘붙어있고 흩어져있지 않습니다. 유산지깔고 골고루 잘 익으라고 평평하게 펴줍니다. 더 많이 먹고싶지만 애써 적당히 넣어봅니다. 220도 15분 설정해놓고 잘익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아는맛이 무섭다고 기다리는 시간이 설레이면서 지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