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가면 마음이 편해서 어디든 괜찮은 곳이면 가는편인데 이번에는 아차산에 위치해있는 영화사에 왔습니다. 이날 날도 많이 흐려서인지 해가 일찍 저물고 있어서 혹시나 문을 닫지 않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관리직원분이 계셔서 들어와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영화사(절, 사찰) 서울 광진구 영화사로 107 02-444-4321 입구문을 들어오면 바로 양쪽 사이드에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사람많은 시간대에 오려면 주차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멀리 법당같은 곳에 불이 들어와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처음 방문해 보는데 주변이 작은 산으로 둘러 쌓여있어 날이 좀 어두워지니 꽤나 어두컴컴 하더라구요. 법당쪽을 구경하려는데 한분이 조용히 불상을 보면서 기도중이셨습니다. 불상이 생각보다 정말 커서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