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보는 상무지구 퍼니스입니다. 광주분들 이시라면 거의 한번쯤은 가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예식장을 개조하여 만든 대규모 브런치카페입니다. 이미 차들이 많이있는거 보아하니 인원이 예상되더라구요. 겉외관이 웅장하고 멋집니다. 문이 꽤 커서 올때마다 들어갈곳을 헤매는것 같아요. 자리에 앉자마자 바깥풍경이 너무 이뻐서 한참을 넋을놓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날도 좋고 입맛이 꽤 도는 봄이온게 확실한것 같네요. 메뉴를 한참 구경하다가 세트A를 주문하기로 합니다. 총 3개의 메뉴와 아메리카노2잔 그리고 아메리카노 한잔 더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많고 저녁에는 와인까지 판매가 되니 분위기 내고싶을때 오기가 참 좋을거같더라구요. 주문하는곳 근처에 이렇게 베이커리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원하는 빵을골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