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너무 건조해서 오래전에 구매해서 지금도 종종 쓰고있는 무지가습기입니다. 가습기를 구매하려고보니 생수통을 거꾸로 넣어서 사용하는 간편하고 미니멀한게 유행이었던 시절이라 멀 사야할지 고민하다가 디자인도 깔끔하고 미니멀한 기계치고는 세밀한 시간설정 그리고 무엇보다 세척하기가 무지 쉬운디자인이라 바로 구매했었습니다. 작지만 뿜어져나오는 가습력이 굉징히 센편이라 가격대비 참 훌륭한편입니다. 함께 세트로 같이오는 물컵인데요. 맥스라고 적힌 부분까지 물을 넣어 담으면 딱 알맞게 물을 넘치지않게 부을수가 있습니다. 작지만 먼가 배려있는 기분이 듭니다. 가습기 상단 커버를 돌려 열면 바로 가습기 내부가 보입니다. 너무 심플하죠. 사실 내부가 복잡하고 이런저런 좋은 기능이 있다고해도 물이 고이는 곳이라 세척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