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자마자 제일 생각나는 과일은 머니머니해도 딸기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다소 있지만 비싼 딸기가 크고 맛도 좋은거같아요. 11월 말부터 검색해도 안나오더니 이달초에는 슬슬 나오기 시작해 구매해 봤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새벽 배송으로 역시나 빠르게 집 문앞에서 편하게 받아보았습니다. 무른곳없이 아주 싱싱한 딸기가 왔고 박스 안에서 부터 향이 진동을 하더라구요. 알이 크고 새빨간 색감이라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윗칸에 있는 딸기를 덜어내면 아래에 또 한칸이 나오는데 역시나 동일한 상태의 딸기가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단일간에 먹기 딱좋은 양이라 좋더라구요.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반으로 잘라보았습니다. 통으로 먹기에는 크기가 큰편이라 자르고 나니 더 좋더라구요. 적절한 서걱한 식감과 달달하고 새콤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