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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짜장면의 틀을깨는 획기적인맛 남쪽마을 돌짜장

북마크22 2020. 12. 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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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지인들의 추천으로 드디어 오게된 돌짜장집 입니다. 이제까지 먹은 짜장과는 다르다 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광주근교 하남쪽 외진곳에 자리잡고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려 한적한 공간에 마치 별장처럼 지어진 건물입니다. 

 

남쪽마을돌짜장(중식)

 

0507-1304-2331

광주 광산구 임곡로 523-7 (진성저수지 옆 위치)

매일 11:00 - 18:00 , 17:30분 마지막 오더

매주 월요일휴무

 

 

 

 

주차공간은 널널하니 좋고 한적한 동네여서 주말 드라이브 온 기분입니다. 이미 맛집으로 소문난 매장답게 차가 이미 만석입니다. 

 

 

 

 

손님들은 이미 돌짜장을 신나게 드시고 계셨어요. 홀은 넓은편이고 분주해 보였습니다. 

 

 

 

 

메뉴는 단 하나 짜장이며 기타 사이드로 연어샐러드와 양념꽃게장을 추가주문하여 먹을수있습니다. 저희는 짜장면이 목적이니 짜장만 주문했고 매운짜장도 신메뉴로 나왔다고 하여 중짜리 기본맛과 매운맛 두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앞에 튈수있으니 앞치마 사용여부 물어보시고 주십니다. 먹을생각만 했지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니 좋았습니다. 일행들과 나눠사용하니 좋더라구요.

 

 

 

 

짜장면을 먹기앞서 지인이 저쪽에서 멀하나 봤더니 부침개를 하고있었습니다. 짜장면집에 왠일인가 싶었는데 서비스로 한장씩 먹을수있는 코너더라구요.

 

신기해서 구경하다가 사진도 찍어보고 일행이 많은편이라 양쪽에서 부침개를 하는 중입니다. 꼭 와야할 이유 추가된것 같습니다.

 

 

 

 

노릇노릇 얇게 부쳐서 잘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간도 정말 잘되어있어서 단숨에 먹어버렸고 또 먹고싶었으나 우리에겐 짜장면이 기다리기에 아쉽지만 맛만 보기로 합니다.

 

가시는분들 꼭 해서 드셔보세요. 완전 강추합니다.

 

 

 

 

드디어나온 기본 돌짜장입니다. 올라간 토핑이 어마무시해요. 구운만두와 양쪽에 계란 두알 그리고 마늘을튀긴 후레이크가 정성스럽게 올라가져 있습니다.

 

그안에 초록채소는 부추인것 같습니다. 일반 짜장이 아닌 마치 영양만점 요리를 주문한것 같았습니다. 보통 2-3명이서 먹을수있는 중사이즈이고 밥도 추가하여 비빔밥을 해먹을수있으니 켤코 적은양이 아닙니다.

 

 

 

 

매운짜장인데요. 앞서 설명한 기본 짜장과 고명은 미슷하고 안에 떡볶이 떡도 들어있어 식감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기분입니다. 매운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매운맛이 매콤하게 느껴지고 구미가 마구 땡기는게 더 좋았습니다.

 

일행중 매운걸 못드시는분들은 너무 매워하셔서 맵찔 분들은 참고하셔요. 이 매운맛만 계속먹었습니다. 딱 제스타일이고 일반적인 짜장이 다소 달달한편인데 매콤한맛이 느껴지니 한없이 들어가더라구요. 먹으면서 나오는 새로운 고명들에는 작은 새우와 미니 쭈꾸미 그리고 오징어 조각들 각종 해산물 잔치입니다.

 

이가격에 이정도면 정말 좋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돌판이 뜨겁고 연신 지글지글 끓는 상태이니 저으면서 드셔야지 눌러붙지않고 맛있게 드실수있습니다. 튀긴만두와도 정말 잘 어울리고 지인이 추천한 이유를 백퍼센트 이해한 곳입니다. 또 가고싶네요. 

 

 

 

함께 주는 꽃빵인데요. 짜장소스와 고명들을 얹어서 먹으니 별미입니다. 처음가본곳이지만 대체적으로 너무 다 맛있었고 지인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임에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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