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선 이어폰을 잘 사용하다가 2년도 채 안되서 갑자기 한쪽이 안들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유선이 불편했던터라 핑계삼아 무선이어폰으로 교체했습니다.
애플박스를 여는 순간에는 늘 그렇지만 설렘반 기대반 마음을 들뜨게 하는것 같습니다. 여러 나라의 사용설명서가 제일 먼저 눈에 보이고 걷어내면 본체가 나옵니다.
구성품은 충전이 가능한 케이스와 이어폰 그리고 충전줄이 차례로 담겨져 있더라구요. 충전이 하기싫어서 구매를 주저 했었는데 드디어 저도 사고말았네요.
그리고 프로를 선택한 이유는 고무가 부착되어 있어서 귓구멍이 작은 저에게 딱인 제품이었어요. 가격이 부담되지만 결론은 참 사길 잘했다 입니다. 고무 크기가 다양하게 있어서 공식홈에서 사이즈별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핸드폰과 연결하면 바로 바탕화면에 이렇게 차례로 동기화 하는 과정이 뜨는데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연결방법이 복잡할 줄 알았는데 먼가 일사천리로 바로바로 진행되니 편했습니다.
동기화가 다 끝나가니 바로 충전상태를 보여주는데 에어팟과 본체 충전량이 따로 분리되서 보입니다. 이건 또 신기하면서 의아한 부분이네요.
이어폰을 귀에 꽂으면 두둥 하는 소리와 함께 핸드폰 화면에는 연결됨이라고 뜹니다. 와 비로서 아이팟의 신세계를 경험하는 첫걸음 이었는데 음질도 꽤 좋고 특히 외부소리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서 온전히 음악이나 영상소리를 즐길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프라이빗한 느낌이 충만해지고 여러가지로 유선이어폰 보다는 하이레벨의 느낌이라 왜 가격이 비싼건지 알겠더라구요.
이미 사용하고있던 제 친구는 1세대라서 잔여량을 알려면 따로 어플을 깔아야 된다고 했는데 제가 구매한 이 제품은 최신거라 그런지 바로 핸드폰에 잔여량을 확인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사용한지 딱 한달정도 되가는데 돈값은 분명히 하는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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