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중에 유명한 고구마가 있다길래 저도 구매해 봤습니다. 김의준 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판매하고 있는 고구마인데 마침 쿠팡에도 있더라구요. 도대체 없는게 없는 쿠팡 사랑할수 밖에 없네요.
택배로 빠르게 받아 보았고 특상 3kg 옵션으로 선택했습니다. 다른 옵션도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당당히 박혀있는 김의준 고구마 로고가 왠지 믿음직 스럽네요. 식당에 가끔 이름을 붙여 장사 하시는걸 본적 있지만 이렇게 고구마에 자신있게 하시다니 기대됬어요.
박스를 열자마자 고구마 때깔이 엄청 좋았습니다. 일반 고구마색 보다 더 진하고 선명한 자색이에요. 고구마 안내책도 따로 들어가져있고 먼가 자신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살면서 이런 고구마 때깔은 처음봅니다. 세척을 해서 보내주신건지 흙이 거의 보이지않고 깔끔하니 바로 보관하기 편했습니다. 일단 서늘한 곳에 신문지를 깔고 일단 보관을 해두었어요.
손으로 집어든건 그나마 작은 사이즈인데 다른것들은 크기가 큰 편이라서 아주 실한것들만 한가득 담아져 왔습니다. 어디하나 상한곳 없고 단단하고 깨끗한 고구마들만 와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일단 비주얼부터 합격이네요.
얼마나 맛있는지 맛이나 보려고 두개만 일단 먼저 에어프라이어에 굽습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200도에 30분가량 설정해 놓고 굽습니다.
30분이 지난후 꺼내본 모습인데 고구마 향이 진하게 났고 집개로 잘 익었는지 표면을 살짝 눌러보니 잘 익은거 같더라구요.
반으로 바로 갈라 보았습니다. 부드럽게 잘 갈라진게 속까지 완전히 잘 익었습니다. 노란색감에 뜨거운 김까지 연거푸 올라와 고구마향이 연신 코를 찌르더라구요.
드디어 먹어본다 김의준 고구마 한입 베어먹은 모습인데요. 그냥 맛있는 고구마 맛이에요. 그런데 너무 뜨거워서 한김 식혀서 먹으니 더 맛있네요.
껍질 부분에 가까운 고구마 표면이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지면서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어제는 쪄서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쪄 먹는것 보다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는게 훨씬 맛있었습니다.
왜 김의준 고구마를 많이 찾는지 알것같아요. 사진보니 또 먹고싶어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 저는 또 에프에 구우러 가야겠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nSc2U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