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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가다가 몇번 본적있는 타코집에 왔습니다. 공사를 드디어 끝내고 장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수제 찹쌀이라는 간판 문구를 보고 머에 홀린듯 들어왔습니다.
아지타코
광주 북구 서림로 106-1 , 1층
영업시간 매일 13:00 - 20:30
마지막 주문 20:00
매장 앞에 붙어있는 영업시간인데요. 오후 부터 매장문을 여나봅니다. 꼭 잘 확인하시고 방문 바랍니다.
기본 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다양한 맛 종류의 타코야끼가 있어서 선택지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갯수도 선택할수 있더라구요. 첫 방문이기에 오리지널 6알을 주문해 봤습니다.
만드시는 동안 매장안을 찍어보았는데 작고 아담하고 쾌적한 공간이었습니다.
주문즉시 빠르게 조리되어 나오고 마지막 가다랑어포 가루를 뿌려주시고 소스 2종류로 마무리 해주십니다. 마침 갔던 시간이 한가했던지 엄청 빠르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집에가서 먹을 생각에 발걸음이 가벼웠던 오후였네요.
드디어 집에 도착하자마자 한알을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는 거에요. 그냥 한알만 먹고 저녁 간식으로 먹으려 했는데 외출복을 벗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렸습니다.
찹쌀 식감답게 적당한 쫄깃함이 좋았고 안에 문어조각이 들어있는데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지고 맛있어서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크기 자체는 크지않아서 금방 먹어버린것도 있는데 은근 중독성있고 해비하지않아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많은 양과 다양한 맛으로 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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