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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키친205 카페 딸기디저트가 맛있는곳

북마크22 2022. 5. 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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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마치고 몇달전부터 오고싶어서 벼루고 벼루던 키친205에 왔습니다. 평일이었는데 사람들이 안이나 밖이나 많았습니다. 외부에도 앉을 자리가 있었고 야자수 나무덕분에 제주도에 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밖에서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었던지 잠시 신이 나기도 했습니다.

 

키친205 함평본점

0507-1372-9899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함평천우길 52 키친205

매일 오픈시간 11:00 - 21:00

 

 

딸기 시즌이 마감되던 찰나여서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쇼케이스에 여전히 딸기를 이용한 케이크와 디저트들이 한가득 있었습니다. 보기만해도 신선해보였고 한번씩은 다 맛보고 싶더라구요.

 

 

음료주문은 요즘대세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해야됩니다. 음료 고르고 케이크까지 다 누른후 주문완료하고 카드결제까지하면 끝이납니다.

 

 

주문후 실내 1층 내부를 구경하는데 웅장하더라구요. 키가 큰 나무들이 곳곳에 있어서 실내정원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부가 깊고 왼쪽에도 자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차를마시며 이야기 중이더라구요. 

 

 

천장도 꽤 높은데다가 고급스런 샹드리에 조명까지 완벽한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먼가 확 트인기분이 들어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음료를 받고 2층으로 올라왔는데 조용하고 아늑해서 좋았습니다. 날이 흐려서 아쉬웠긴 했지만 외부에 나들이 나온거라 그래도 기분전환이 되더라구요. 

 

 

테라스를 이용하여 공간을 만든곳인데 밤에오면 분위기가 좋을것 같았습니다. 이곳저곳 포토스팟이 많은곳이라 젊은친구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딸기파르페 6,800 / 아메리카노 4,000 / 딸기크림치즈타르타 5,900 / 딸기쇼트케이크 5,900

 

저희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는데 아래1층에 보이는 나무들이 한눈에 보여서 이국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서서히 더워지니 이런분위기가 반갑기도하고 해외온 기분이 들기도하고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타르트와 쇼트케이크인데 개인적으로는 케이크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생크림이 정말 신선하더라구요. 느끼하고 닝닝한 맛이 전혀 나지않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딸기 시즌이 끝나가는데 딸기가 엄청 싱싱했고 무른곳없이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점이 참 신기하더라구요. 다음에 또 오게되면 찾게될거같은 맛이에요. 

 

 

아메리카노는 가격대비 맛이 좋았고 신맛이 나지않아 제스타일 이었습니다. 날이 살짝 덥기도했는데 적당히 시원하게 먹을수있어서 너무 좋았고 기대하지않았던 케이크가 맛있어서 너무 기분좋은 카페나들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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