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사먹었던 메뉴가 맛있어서 로제떡볶이를 해먹었던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늘 밀키트안에 해당메뉴 순서를 이렇게 꼭 챙겨주시는데 조리순서가 너무 간단해서 한번 읽고 바로하면 엄청 쉽습니다.
로제떡볶이 9,900
하나부터 열까지 썰거나 머 할거없이 봉투를 잘라서 넣기만해면 되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로제떡볶이 구성품은 이러하고 야채가 진공포장 되어있지만 엄청 신선하고 바로 쓰기좋게 잘 잘라져 있습니다.
이것은 다진마늘과 베이컨을 먹기좋게 잘라서 냉동된 상태입니다. 식사준비 밀키트의 가장 좋은점은 딱 필요한 만큼의 재료들이 들어있어 한번에 다 쓸수있고 남는것이 없으니 버릴일도 없는 이점이 가장 좋더라구요.
집밥 해먹으면 건강에는 좋지만 재료들이 남아돌아서 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사실 요리하기가 고민스러운건 어쩔수 없습니다.
마늘과 베이컨 먼저 기름에 볶은 뒤 바로 야채를 부어 볶습니다. 딱 필요한만큼만 있으니 너무 좋았어요.
설명에 나온대로 적당량 물을부어 소스넣고 길다란 떡볶이를 넣으니 정말 떡볶이집에서 판매하는 비주얼이 나오더라구요. 마지막 치즈까지 올려서 녹여주면 끝이에요.
너무 간단하고 생각보다 조리가 빨리끝나니 세상 쉽더라구요. 식사준비에서 로제떡볶이가 맛있다고 지인이 알려줬는데 먹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살짝 매콤한게 로제소스 특유의 부드러운맛과 고소함이 전체 발란스랑 아주 잘 맞아요. 특히나 가격대비 양이 헤자스러워서 배달주문보다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메뉴 격파하는 기분이 드는데 다음에는 또다른 메뉴를 공략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