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로 담백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구매한 미니 프리첼 과자입니다. 겉에 쵸코가 뭍어있거나 화이트초코 등등 다양한 형태의 프리첼 과자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데 한두개 집어먹다보면 질리더라구요.
어디선가 술안주로 먹어본 기억이있어 써치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내사랑 쿠팡 최고입니다. 400g을 구매해봤고 받아보고서는 생각보다 봉투가 큼직해서 놀랬습니다. 이미 터서 먹은 흔적이 보이네요.
딱 한입사이즈라 부담없이 먹기 좋습니다. 과자 겉면이 너무 기름지지 않았고 먼가가 뭍어나지않아 손으로 집어먹기 참 좋더라구요.
자세히보면 소금이 간간히 박혀있는데 먹을때마다 담백함과 짭쪼롬함이 느껴지던데 바로 소금이 같이 씹혀서 인것 같습니다. 꽤 많이 덜어서 먹다보면 어느새 다 먹어버리고 마는데 이게 은근히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마치 인간 사료같습니다.
은근 많이 먹은거같은데 아직도 이만큼이나 남았습니다. 가격도 천원대로 무지 좋구요. 가격이 처음에는 저렴해서 용량이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가성비가 이럴때 쓰이는구나 할 정도로 제격인 과자인것 같습니다. 심심할때 먹어도 좋고 특히 칼로리가 높은 안주가 피하고 싶을때 먹기 딱 좋은 과자입니다.
요즘에는 식후에 꼭 몇개씩 집어먹고 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여름에는 식후에 늘 아이스크림을 찾았는데 그것보다는 칼로리가 덜 한거같아 조금은 안심하고 매일 먹고 있습니다. 군더더기없이 이리저리 활용도가 좋은 미니 프리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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