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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데려가주신 중식집입니다. 지나가다 몇번 봤지만 골목 안쪽이라 올 생각도 없었는데 사실 여기가 오래된 맛집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외관에서 풍겨져 나오는 아우라에 전통이 느껴집니다.
삼미관
062-227-0391
매일 11:00 - 20:00
일요일 휴무
광주 동구 백서로 189번길 14-32
어릴적 추억을 떠올릴만큼 오래된 인테리어가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분식집이든 식당이든 어딜가나 이런 느낌이었던것 같아 추억이 새록새록 하더라구요.
삼미관 메뉴입니다. 왠만한 기본 중식 메뉴는 다 있는것 같습니다.
잡채밥입니다. 매운걸 못드시는 직원분이 주문하셨고 맛도 삼삼하니 좋았습니다. 계란 후라이가 올라가는것이 특색인것 같아 맛있어 보입니다.
이것도 직원분이 주문하신 우동입니다. 오랜만에 우동 비주얼을 보니 먹고싶더라구요. 어릴때 매운걸 못먹어서 우동을 정말 많이 먹었는데 와 이제보니 위에 올라간 야채며 해물이며 고명이 아주 실하네요.
제가 주문한 짬뽕입니다. 역시나 고명이 아주 가득해서 흐뭇했습니다. 별 기대없이 온곳인데 비주얼부터가 무척 기대되더라구요.
국물도 맵지않고 삼삼하니 면과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자극적이지않아 연신 면을 먹는데 맛있더라구요. 가성비가 좋은곳이라 나만알고 싶은 중식집이라는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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