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머신이있어서 호환이 가능한 일리캡슐을 즐겨마시고 있습니다. 즐겨마시던 캡슐을 바꾸고싶어 이번에는 클라시코를 주문했는데 빨리 먹어버려서 대량구매 했습니다.
일리는 받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포장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아요. 배송받을때마다 고급짐에 놀라곤합니다. 미러종이가 케이스로 올줄이야 아무튼 받을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클라시코 캡슐은 처음인데 무난하게 많이들 드시길래 주문했고 연한캡슐이라 냉큼 구매해봤습니다.
늘 설레는 포장뜯기 별거아니지만 재미가 쏠쏠합니다.
포장지 색감과 비슷한 캡슐디자인입니다. 깔끔하고 센스있어 보기에도 좋습니다.
괜히 들어도보고 요리조리 살펴보는 재미가있어 일리 캡슐을 배송받을때면 늘 설레입니다.
인텐소와 포르테를 자주마셨는데 맛시다 보면 맛이 쎄다는 생각이들어 다소 연한축에 속하는 클라시코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강도가5 입니다. 그동안 인텐소도 적당하다고 봤는데 클라시코에 비해 2단계나 높은 강도였습니다.
보통 캡슐하나로 하루를 보내는데 강도가 낮춰졌으니 두개를 내려보려 합니다. 오랜만에 캡슐을 내려보니 향이 정말 미쳤더라구요. 이말밖에는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이맛에 캡슐커피를 마시는것이니 끊을수가 없습니다.
다 내려본 클라시코 2캡슐 커피입니다. 거품이 풍부하고 눈으로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오랜만에 이 거품을 보다니 좋더라구요. 맛은 상상했던것보다 더 연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강렬한 느낌이 거의없는 무난하고 심플한 맛이에요. 그렇다고 기존 다른맛의 캡슐보다 맛이 떨어지지않구요. 부드러운 텍스처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건 말로 설명이 어렵네요.
강한 캡슐이 질린다 싶을때 아주 딱인 클라시코인것 같습니다. 뜨겁게 마시는 커피는 희석할일이 거의없으니 추출되는데로 주로 마시는데 적절하게 마시기 좋은 캡슐이에요. 일리캡슐에 또한번 매력을 느낍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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