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심지에 불을 붙이지않고 캔들을 녹여서 향이 나게하는 워머가 있더라구요. 친구집에서 보고 이건 신세계다 싶어서 바로 구매해봤습니다. 워머와 함께 캔들이 세트로 판매되어 있어서 사용해보고 싶었던 양키캔들 클린코트향을 같이 사보았습니다. 받자마자 바로 켜봤는데 빛도 은은하고 향도 은은하고 좋아요. 워머만 따로 보면 이러한 형태이고 굉장히 가볍습니다. 복잡한 구조가 아니고 아래 캔들을 올려놓은 자리와 인테리어하기 좋은 곡선형태라서 이쁘더라구요. 심플해서 어디에나 둬도 튀지않고 무난하니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요. 윗부분이 별문양이라서 불을끄면 빛이 새어나와 이쁩니다. 이런 디테일까지 신경쓰다니 잘산거같아요. 함께온 캔들사이즈와 딱이에요. 잘 미끄러지지 않고 안착되니 안정감 있더라구요. 불빛이 나오는 부분인데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