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몽에뚜와르 부모님과 같이 오기 좋은 빵 카페
담양에 카페가 꽤 많이 생겼던데 엄마가 TV광고로 자주 나오는 곳이라며 함께 오게된 몽에뚜와르 카페에 왔습니다. 주차하고 나면 바로 저 멀리 기와디자인의 건물들이 보이는데 특색있고 멋지 더라구요. 왼쪽 바로 옆 건물은 단청이라는 돼지갈비 매장입니다. 사장님이 같으신 분인지 건물 느낌이 비슷했어요.
몽에뚜와르 단청 제빵소
전남 담양군 수북면 한수동로524
061-383-3666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하절기 10:00 - 22:00
고기집과 카페가 같이 있어서인지 주차장이 꽤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겠더라구요. 하늘도 푸르르고 전통 기와지붕이 정말 멋드러져 보입니다.
입구를 들어오면 연못이 있는 정원이 보입니다. 꽤 비싸보이는 소나무까지 연못가까이 쭉 뻣어 있어서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카페 내부인데 선반위에 많은 종류의 빵들이 줄지어 진열되어 있어요. 내부 인테리어도 한옥 스타일인데 빵도많고 실내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요리조리 둘러봐도 온통 빵과 쿠키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에그타르트, 페스츄리, 케이크, 다양한 크림빵, 밤식빵, 스콘, 베이글 등등 종류가 꽤 많아서 멀 골라야할지 한참 구경만 했습니다.
빵이 워낙 많다보니 보다가 결정장애가 오더라구요. 몇바퀴 돌고 돌아 음료랑 골라서 말없이 먹다가 나왔네요. 먹기도 하고 일부는 거의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옆 건물에 카페공간이 크게 있으니 거기를 이용하면 좋아요. 저희는 금방 먹고 나갈거라 빵 고르는 곳에 위치한 테이블에서 먹고 나왔네요.
구석구석 구경은 못했지만 일단 입구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 한옥 스타일의 매장느낌을 조금이나마 엿보면서 운치를 느낄 수 있겠더라구요. 현대식 건물만 보다가 오랜만에 전통 한옥을 보니 느낌있고 좋았습니다.
나가는 길에도 잠시 연못을 바라보며 운치를 느껴봤네요. 옆 고기집도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네요. 고기먹고 바로 여기 카페로 넘어오면 편하니까 너무 좋겠어요. 다음을 기약하며 나름 즐겁고 힐링했던 카페나들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