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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온천 야외수영장 짧고굵게 물놀이 하기에 좋네요

북마크22 2024. 9. 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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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저멀리 계곡을 가려는데 아침부터 비가 너무 퍼붓는 바람에 행선지를 급하게 변경하게 되서 광구근교에있는 담양온천 야외수여장에 오게되었습니다. 광주랑 가까워서 평소에 눈여겨 보고있어서 어디 갈데없나 생각하다가 바로 오게되었습니다. 운전하고 올때만해도 비가 너무 심하게와서 앞이 잘 안보일 정도였는데 도착하니 거짓말처럼 비가 뚝 그쳤네요.
 
담양온천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성길 202
061-380-5111
 
영업시간 06:30 - 20:00
마감 1시간전 입장가능
 
수영복 대여가능, 모자필수 착용(반드시준비)
 

 
정문을 따라 들어오면 바로 매표소와 매점 그리고 수영복 대여가 가능한 소품점이 나옵니다. 저멀리 보이는 곳은 수영장입구에요.
 
저희는 온천과 수영장 이용료 인당 2만원이 넘는 가격을 지불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네이버예약을 하면 만원대로 훨씬 저렴하게 표를 구할 수 있더라구요. 꼼꼼히 알아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리고 수영장에서는 수영모나 캡등의 모자를 꼭 착용해야합니다. 판매를 하고있긴한데 저는 챙겨가지않아 캡 모자를 만원에 구입할 수 밖에 없었어요. 불필요한 지불을 하게되서 아깝더라구요.
 

 
래쉬가드로 환복을 한 후에 드디어 수영장에 들어왔습니다. 야외수영장은 정말 오랜만인데 너무 좋더라구요. 이날 비도 엄청나게 온데다가 평일이라서 사람들도 거의 없었습니다.
 
거의 머 저희들 세상처럼 신나서 수영했던것 같아요. 관리하는 수영장임에도 불구하고 락스냄새가 나지않아서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수영하다보면 코나 목에서 매캐한 느낌이 드는데 그런것이 전혀 없었답니다. 하늘 청명한거 보이시나요. 비가 한바탕 쏟아붓고나니 주변에있는 산과 어우러져 경관이 아주 예술이었어요. 
 

 
친구들과 한참 재미지게 수영도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수다도 떨면서 한시간이상 물속에서 놀았던것 같아요. 어릴때말고 이렇게 다 큰 성인이되어 야외수영장을 이용하니 색다른 기분이 들더라구요. 친구들도 아이들 유치원가고 잠깐 오기 너무좋다며 저보다 더 신나서 놀았습니다.
 

 
물놀이를 거의 마쳐갈때쯤 좀 출출해서 매점에서 라면을 사먹었네요. 엄청 배가 고픈건 아니였고 입가심으로 먼가를 먹고싶었는데 작은 컵라면으로 잘 떼웠습니다.
 
해외여행 가는것도 좋지만 나이가드니 만사 귀찮기도하고 광주근교에서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편하게 물놀이를 즐기는것도 꽤 신나고 좋았습니다.
 
온천도 이용이 가능해서 가성비 적으로는 꽤 이득인듯 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아주 제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작 오지 않았던게 후회되서 앞으로는 자주 이용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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