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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네 국물떡볶이 배달을 끊을만큼 가성비최고

북마크22 2022. 3. 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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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떡볶이를 배민에서 주문해서 먹는데 사실 가격을 채워야해서 먹기싫은것도 어쩔수없이 메뉴추가를 하게되고 마지막에는 무조건 배달비가 붙으니 가격이 부담될때가 많습니다.

 

떡볶이 하나먹자고 주문하자니 망설일때가 많아 소문이 자자한 미미네 떡볶이를 구매해봤습니다. 사실 이 제품도 가격채우려고 주문한거거든요. 

 

 

한팩안에 양이 제법되는데 가격이 착하고 맛도 있다고하니 주문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좋아하는 어묵도 첨가되어서 무척 기대되는 제품이었습니다. 냉동보관이라 유통기한도 길고 넉넉하니 마음에 드네요.

 

 

봉투를 열면 딱 이렇게 3가지 구성이 다 입니다. 냉동했었는데 소스는 얼지않고 있더라구요. 좀 신기하긴한데 바로 쓰기에는 무리가 없어서 편했습니다. 

 

 

조리순서대로 물과 함께 떡이랑 소스부터 넣으라고해서 일단 넣고 저어봅니다.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물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이것은 국물 떡볶이라는걸 감안하고 물을 넣으셔야합니다. 

 

 

물이 끓으면 떡이 떠오를때 어묵을 넣는건데요. 생각보다 빠르게 조리가 진행되니까 좋았습니다. 제품들이 얼려있던 상태라 해동을 해야하나 생각했었는데 빨리 먹을수 있을것같아 좋더군요. 

 

 

잠깐 파를 꺼내러 등을 돌리는 순간 파를넣고나니 갑자기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불부터 끄고 멍하니 바라보았습니다. 냉동떡인데 이렇게 빨리 익다니 신기하더라구요. 아무튼 마지막 파를넣고 좀 진정시키고 마지막 조리를 이어나갔습니다. 

 

 

조리방법 1번을보니 예상보다 큰 냄비를 준비하라는 말이 딱이었네요. 저처럼 실수 하지마시고 큰 냄비를 준비하셔서 조리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웃기는 상황이라 한참을 실소하면서 조리했습니다. 

 

 

국물이 넘쳐서 적당량 덜어내어 계란을 데코삼아 맛을 보았습니다. 국물이 너무 많아서 밍밍할줄 알았는데 적당히 칼칼하면서 달달하고 맛있더라구요.

 

생각보다 기대이상으로 맛이 좋아서 한입 먹으려던걸 그냥 자리잡고 앉아서 쉼없이 먹었습니다. 이거 꽤 괜찮은 제품이더라구요.

 

리뷰가 원래 많기도했지만 사람입맛은 다 제각각이라 큰 기대없이 호기심에 구매해본건데 감탄을 하면서 한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3번정도 리필해서 먹었던것 같아요.

 

원래 떡볶이 국물은 거의 안먹는데 왜 국물 떡볶이인지 알겠네요. 진짜 가성비 너무 좋은 제품이고 게다가 맛까지 좋으니까 앞으로 쟁여두려고 합니다. 억지로 배달가격 안채워도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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