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캡슐추천(프레도 인텐소)

 
여름이면 늘 생각나는 캡슐입니다. 
출시 하자마자 델리카토와 요 인텐소 두가지 맛을 
동시에 구매해서 마셨는데 개인적인 입맛에는 산미가 거의없고 진하면서 구수한 인텐소가 맞아서 이것만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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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캡슐답게 패키징도 시원스럽고 깔끔합니다.
사고싶은 욕구가 들게하는 고급스런 디자인이라
선물하기도 좋습니다.
 

 
서걱 거리는 질감에 한알한알 감각적이게 
캡슐디자인이 프린팅 되어져 있어요.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바로 버려지는게
아깝긴 합니다.
 

 
작년 가을까지 마셔보고 오랜만에 추출해 봅니다.
다른 호환 캡슐보다 역시나 동일 브랜드 끼리의 커피 추출이 더 잘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8년째 사용중인 머신인데 잔고장
조차도 없고 지금까지도 디자인이
세련되고 좋아요.
 
A4용지 보다 작아서 공간차지를 안하는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새로운 기계 사고싶다가도 너무 쌩쌩하게
잘 작동되서 좀더 써야할것 같네요.
 

 
우렁차게 끊김없이 쭉쭉 추출 되는 모습입니다.
좀더 진하게 마시고 싶을때는 이 상태에서 한번더 
버튼을 눌러 마시기도 해요. 
 

 
물과 얼음의 농도가 중요한데 물이 오바가 됬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탁 치고 올라오는 
맛이 좋았고 크레마가 정말 풍부하고 쫀쫀해서
마시는 내내 놀라웠습니다. 
오랜동안 가라앉지않고 커피맛을 유지해 줬어요.
 

 
인텐소 캡슐과 마시려고 롤 케이도 아껴먹고 남긴것을 드디어 같이 먹어보네요.
작년보다 좀더 풍성해진것 같은 느낌의 크레마가
맛을 더 좋게 해주는것 같아요.
올 여름에는 주구장창 인텐소 캡슐만
마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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