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가 세일 하기만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할인폭이 커서 두개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연핑크와 연보라색상 두가지입니다.
택배 오자마자 뜯어보니 이렇게 케이스에 색상표시가 되어있는 스티커가 친절하게 부착되어있어 내가 주문한 색상을 한눈에 파악하기 쉽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기스방지를 위하여 비닐이 한겹더 씌워져 있습니다. 부드러운 촉감의 비닐이라 만지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더라구요.
비닐을 벗겨내니 단단하지만 소프트하고 솜털처럼 가벼운 느낌의 촉감이 느껴지는 케이스가 손에 잡힙니다. 카메라 후면구멍에도 브랜드명이 보이게끔 얇은 종이 한장이 덧대어져 있구요.
충격 방지용으로 스티로폼이 케이스안을 잡아주도록 내장되어 있습니다. 사실 다 버리게되는 것들인데 케이스를 보호하고자 여러단계의 포장이 들어가있어 회사 철학이 느껴지는 디테일들이 감동스럽습니다.
일단 색상은 곱고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이렇게까지 좋을일이야 할 정도에요. 많은 분들이 정품 케이스보다 더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있구나 느꼈습니다.
다음은 핑크색상입니다. 제일 사고싶었던 색상인데 드디어 저도 써보네요. 역시 다른 색상과 마찬가지로 비닐 포장이 되어있고 꼼꼼한 포장 디테일을 엿볼수 있습니다.
실물로 보면 색상이 아주 곱습니다. 만질수록 신기한게 거의 처음 느껴보는 촉감이라서 손에 아주 착착 감기는 맛이 좋습니다.
안에 소프트한 스티로폼이 내장되어 있는것이 보이시죠. 이렇게까지 섬세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포장에 진심인것 같습니다. 첫 사용이라 버튼 누름이 아직은 뻑뻑한데 사용하다보면 잘 눌리겠구나 하는 정도의 감이 있습니다.
이러저리 살펴보면서 음량 나오는 곳과 충전단자의 구멍도 잘 뚫려있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여러 각도로 봐도 모난곳 없이 참 잘 만들었네요.
버튼들 위치가 잘 잡혀있고 눌림 상태도 만족스럽습니다. 기승전 촉감이 아주 좋아서 손으로 느껴지는 그립감은 정말 최고인듯 싶습니다.
케이스 안쪽 부분인데 이쪽부분 촉감이 더 대박입니다. 보드라운 세무 재질을 사용해서 핸드폰을 기스없이 부드럽게 보호해 줄것 같습니다. 이것까지 기대한건 아니였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케이스인것 같아요.
은은한 광이 돌고 거슬리는것 없이 강화유리 표면을 잘 보호해 주겠구나 라는 생각이 연신 들더라구요. 이래서 엘라고 휴대폰 케이스를 많이들 사용하시는구나 바로 느꼈습니다.
아이폰 뿐만아니라 갤럭시 기타등등 케이스도 있으니 다양한 구매층을 충족 시켜줄 케이스인것 같아요. 진작에 사볼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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